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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릉도 방사능수치 상승 후쿠시마 4호기 지붕 폭발.
게시물ID : bestofbest_47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ㄹㄶ
추천 : 161
조회수 : 2605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3/15 17:03: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3/15 12:10:09

울릉도 방사능 수치 상승은 평소보다 약간 올라간(아주 미미한, CT촬영만도못한) 정도로 보입니다만

후쿠시마 4호기 지붕이 폭발했으며

도쿄 외곽 평소 방사능 9배 이상 검출. 

일본관방장관 방사선 인체피해 가능성. 

이바라키현은 110 배구요. 

3호기근처에서 400밀리시퍼트 4호기근처에서 100밀리 3호기2호기 사이에서 30밀리시퍼트가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10시22분경 속보입니다.

아래는 방사능 물질 농도에 의한 인체 현상설명입니다.

0.2시버트 미만 : 괜찮다. 야 신난다 

0.2 ~ 0.5시버트 : 안 아프다. 

0.5 ~ 1시버트 : 조금 아프지만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 

1~ 2시버트 : 가볍다. 하루 정도는 앓아눕겠지만 너무 무서워하지 마라.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10%이지만 바꿔 말하면 90%가 산다는 소리다. 일시적으로 고자가 되더라도 겁먹지 말고 편히 쉬어라. 회복될 것이다. 

2 ~ 3시버트 : 심각하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35%로 증가했다. 하루 정도는 앓아누울 것이지만 치료기간은 몇 달로 증가한다. 탈모에 면역력 저하 등이 겹치므로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의사가 하자는 대로 해라. 

3 ~ 4시버트 : 심각하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50%나 된다. 특히 출혈을 조심해야 하며, 나머지는 위와 같다. 

4 ~ 6시버트 : 중대한 사태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무려 60%다. 물론 이는 6시버트의 경우이고, 자신이 방사선에 적게 노출되었기를 빌자. 1년 정도는 치료해야겠지만 암에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 살아남은 것만도 다행이다. 

6 ~ 10시버트 :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피폭되었나? 중대한 사태다.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100% 죽는다. 골수는 새로 이식받아야 하니 마음을 비우고, 내장의 손상도 심각하니 몇 년 정도는 병원에 있어야 한다. 회복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라. 

10 ~ 50시버트 : 미안하다. 이 정도로 피폭되었다면 당신은 살아남을 수 없다. 치료하더라도 죽겠지만 고통은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열흘도 안 남았으니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라. 유언도 작성하고 주변사람들과 연락도 해라.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라. 
증세를 알고 싶다고? 처음에는 메쓰꺼울 것이지만 얼마 안 가 괜찮아질 것이다. 며칠 정도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할 것이며, 아프지도 않을 것이다. 그럼 그대로 편히 죽게 되냐고? 그렇지 않다. 대략 5일 정도가 지나면 당신은 몸에서 똥, 오줌, 피, 내장 할 것 없이 쏟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깡그리 다 쏟아내며 죽게 된다. 

50 ~ 80시버트 : 정말 미안하다. 당신은 곧 혼수상태에 빠질 것이고, 몇 시간 후에는 죽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무엇인가? 

80시버트 이상 : 버틸 수가 없다. 이 상태에서 50시간 이상 버틴 사람은 없다. 당신의 명복을 빈다. 

1000시버트 이상 : 순살, 전문용어로 순간사, 분자사라고 하며 당신이 죽는줄도 모르고 넌 이미 죽어있다. 


현재 400밀리 시버트라는건 0.4 시버트라는 뜻으로, 원전 내부의 방사능 물질이 흘러나오는 가속도를 생각하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 1시버트까지 올라가는것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태를 진정시키지 못할경우에.. 그 작업자들은 전부 죽는걸로 봐야합니다..

최악의 경우 미국이 인공강우 혹은 액화질소의 냉각을통해 후쿠시마현을 체르노빌처럼 죽음의 땅으로 만들 수 있으며, 대응이 늦으면 수도 도쿄또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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