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야 귀찮아
내가 니 엄마도아니고
어떻게 하루두번꼬박꼬박 니힘든일 나한테 말하고 징징대니
별것도아닌걸로 
나너랑친구아니야...나 너 얼굴도몰라...
그냥 단톡방에있던 사람들중 한명이였잖아
눈치는 왜또그렇게없는지
나 이별한날 또 고민주저리주저리 말하길래
나 오늘은힘드니까 제발그만하랬더니 다른고민얘기하고..
씹어도씹어도 카톡보내는너....
내가 니 연애가 어찌되든 알바아니잖아...
처음엔 들어줄라했는데 넌좀심해
한번들어주면 말이 끝나질않아
친구없니...왜나한테그래
새벽한시고 두시고 아침일곱시고 보이스톡은왜해
제발
짜증도내보고 다해봤는데
왜눈치가없니
귀찮아...나 내인생살기도바뻐...
너랑 나 남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