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진을 보면 너무 귀엽고 아름답기도 하고 그런데.....

직접 만져 보진 못했어요..

어릴적엔 집에서 강아지도 키웠는데 ( 마당에서 ) 큰소리로 짖고 해서 근처도 안갔어요. ^^;;

오유에서 사진 보면 너무 귀엽고 만져 보고 싶고 가까이서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 고양이를 잘모르는데 키우기는.. 조금 겁이나구요.. 

가족들이랑 함께 살고 있고.. 회사 출근한사이에 고양이 님은 어떻게 혼자 집에 있으며 혼자서 점심은 어떻게 먹고 목마를때는 어떻게 물먹고.. 혹시 야근이나 약속이라도 생기면 저녁은 어떻게 먹으며.. 여행을 좋아해서 일년에 한두번은 일주일씩 여행 가는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며... 결혼을 하고 부인님도 좋아하신다면 키우면 좋겠는데 오유인이라... 여친도 없고...

고양이는 내가 집에 있으면 뭐하나요? 근처에 앉아서 날 지켜보고 있을 것 같은데....

고양이는 사료 같은걸 먹나요? 아니면 시장에서 생선을 사다줘야 하나요? 참치캔같은걸 먹나요?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면 혼자서 심심하지 않나요? 정기적으로 고양이 모임 같은데 데려가야하나요? ( 하긴 나도 혼자 잘산다..)

그리고..

글을 보면 고양이 까페라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고양이 까페는 동물병원이랑 같은건가요? 한번도 길거리에 있는걸 못 봤어요. 동물병원은 많이 봤는데..( 부산입니다.)

고양이 까페는 고양이를 가진 사람만 갈 수 있는건가요?

고양이 까페는 들어가면 한마리씩 함께 있을수 있게 돼는건가요? ( 동물게시판 글을 보니 아닌것 같긴한데..)

부산에는 고양이 까페는 어디에 있나요?

고양이 까페에 가면 절차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 커피같은거 사먹으면 돼나요? 아님 고양이 음식을 사서 줘야 하는 건가요? )

고양이 까페 말고는 고양이 를 가까이서 볼수 있는 곳은 없나요? ( 골목골목에 야생고양이가 돌아다니긴 한데...... 빨리 달아나고.. 무서워요. )

동물병원에 가면 고양이랑 놀수있나요?

유기견? 유기묘? 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그러니까... 고양이가. 아니. 고양이라기 보다는 동물이 좀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하는데 고양이를 가까이서 보고 친해지고 싶고 나중에 좀 친해지면 살짝 스다듬어 보고 그래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