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행지보다 좋죠. 비싼 카메라도 살 수 있고, 모닥불에 음식을 구워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임신상태로 여행을 가도 그곳에서 낳을 수는 없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틀이 지나도 배조차 불러오지 않더라구요
갓난쟁이 시절의 아이와 함께 외국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저 여자가 마법산데 마법사 참 좋더라구요 단번에 폴인럽 하게 만드는 주문이라니
노처녀 노총각에게 유용할 마법이죠
일때문에 연애단계를 패스할 수 밖에 없었던 불쌍한 제 심에게도 마찬가지구요
다음엔 프랑스를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