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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7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터★
추천 : 3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22 03:04:17
마지막 연애는 1년전.
작년 10월부터 인맥 탈탈 털어 소개팅을 하는데
오늘 다섯번째 였어요.
분명 선량하고 친절하고 정신머리도 똑바로 박힌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제 타입은 아니었어요.
(탈영을 시도한 오유인의 고해성사;;)
인사하고 집에 오는데
1년전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정말 내 짝은 지구엔 없는건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노력 많이 했거든요.
교통사고 나는 것처럼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는게 인연이라곤 하지만
노력하고 찾아봐야 하는 나이라
할수있는건 다 해보는데 잘 안되네요.
한동안은 포기하고 살려고요.
오유에서 웃긴것만 보고 가끔 쇼핑도 하고 그러면서 현실도피 하려고요.
충성!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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