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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148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디나
추천 : 12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1/15 00:27:35
1.
저 어릴때 요강에 방댕이 끼여서 울면서 할머니일하는시장까지 가려고했는데
낀상태로 가면 좀 그러니까 낀상태로 자전거타고감..

2.
전 앞에서 발표하다가.....애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조용히 좀 하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조용히 입니다"라고 했던거...

3.
여름방학때 학원차 타야되는데 늦어서 막 뛰어가는데 우리학원 버스차랑 비슷한차가 지나가길래 탔대 ㅋㅋㅋ 근ㄷ ㅔ분위기가 좀 이상했삼.. 그래서 타고가는데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거임!!!! 
알고보니 여름성경학교가는 교회버스차였삼.. 저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랑 2박3일을 
정동진에서 외로이 보냈슴.. 속옷도 없었는데..ㅠㅠ

4.
컴퓨터 수리하러 온 분이 오셨길래 부모님도 없고 해서 저 혼자 거실에서 없는 척 하고 있었어요.원래 사람 만나는걸 싫어해서.근데 갑자기 컴퓨터 있는 그 방에서 단소 소리가 나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나 있는거 모르나보다 하고 가만히 숨 안쉬고 있었는데 그 분이 갑자기 "자녀분!!!!!!!!!!!!!" -_- 더 어이없는건 깜짝 놀라서 "네 선생님!!!!!!"

5.
저는 학교가는길에 버스타고 가는데 급정거 하는바람에 엉겁결에 돈통을 잡았는데 돈통이 들려가지고 돈통과 함께 뒤로 자빠졌삼 ㅋㅋ 막 아저씨가 "돈통은 두고가!!!" 이러고 ㅋㅋ 학교가니까 소문 다나있던 ㅜㅜㅋㅋ 

6.
제가 워낙 머리카락이 긴편인지라 고깃집에 있는 바람 빨아들이는 데에 머리카락이 통째로 빨려들어간 적이 있었어요. 사람들 보면서 막 웃고-_-............. 

7.
 전 남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서 코풀다가 어떤애가 똥묻은 바지를 던져서 ... 똥 맞았습니당... 뭐 전체 학교에 소문이 뭐..뭐...뭐.........

8.
어떤분이 친구집에서 몰래 트름하고 방구꼈는데 옆에서 공기청정기 오염도가 최강으로 올라가면서 삑삑소리가 났대요....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오늘도 계속 되고 있네ㅋㅋㅋㅋ전 학원 갔다 늦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입구 쪽 20대 정도된 남자 둘이 오길래(그때 한창 납치 어쩌고 해서) 긴장하면서 있었어요.근데 그 둘 중 한명이 다른 한명 복부를 치길래 전 칼로 찌르는 줄 알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악악악악!!!!!!!!!!!"........-┏그 분들이 더 놀래고..

10.
오래달리기 하다가... 시야가 흐려져서.. 교문밖으로 뛴적있어요..ㅠㅠ 전교생 다 있었는데...;; 그리고.. 재채기 하다가.... 갑자기 가래가.. 친구 교복위로 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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