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해서 재 업함.... 위의 트윗 내용 해석 이 사람은 지진이 일어난 지난 11일 이시카와 현 카나자와에서 센다이시로 이사했음 11일 오전 6시 22분에 "센다이 도착"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씀 그리고 "눈의 질이 다르다. 혼자 자동차 판매장에 들어가 성공적으로 계약하고 왔다" 라고 행복해 함 그러다 지진 직후인 2시 51분 트위터에 "죽는 줄 알았다" 라고 글이 올라옴 이후 4시에 "우리 집은 새로 지은 건물이다 무사하다. 쓰나미 오지 마. 우리집은 아버지가 휠체어 타고 있어서 피난 못 간단 말이다" "정전. 수도를 쓸 수 없다. 춥다. 어쨌든 부모님께서 무사해 다행" 이라고 올라옴 하지만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음 결국 오후 4시 34분부터 "쓰나미가 왔다" "죽고 싶지 않아" "정말 끝났다" "쓰나미 무서워" "눈물 나"라는 글이 올라옴 그럼에도 그는 "내가 죽을 듯싶으냐. 가족 모두 무사히 살아나겠다" "빨리 구해줘" 라며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음 그리고 이후 "인생 최고의 날이어야 했는데 인생 최악의 날이 됐다" "동생이 연락이 안 된다" 고 말했고, 오후 5시 51분에 "안녕. 우리 집 일층과 차" 라고 글이 올라옴 그의 트위터는 "죽고 싶지 않아"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더는 글이 안 올라오고 있음.... 일본에서 이번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이렇게 순수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ㅜㅜ.... 우리와 비슷한 평범한 삶을 사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살고싶어하는 그런 사람들...... 더 이상 큰 피해 없이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