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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75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치통조림★
추천 : 14/2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12/30 13:24:20
철도노조는 할만큼 했습니다.
지금 철도노조를 욕하는 건 전투에 밀려서 후퇴한 아군에게 죽었어야지 왜 살아돌아왔내고 다그치는 겁니다.
철도노조 잘싸웠습니다.
철도 민영화 충분히 이슈화시켰고 추가적인 싸움의 명분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철도노조 간부들은 이미 감옥가고 수억수십억씩 배상 청구당할거 모두 각오한 상태입니다.
철도 노조원들이 전부 해고되면 그 가족은 어쩝니까? 쌍용차 노동자들 처럼 죽음의 행진을 해야합니까?
잘싸운 동지들 돌아왔는데 왜 안죽었냐고 다그치지 맙시다.
그렇게 냉혈하고 인간성 없어지는 것.
그들이 바라마지않는 일입니다.
사람답게 함께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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