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모의고사에서 외궈는 그래도 2등급대 유지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시험에서 개좃망했어요..4등급대 일거같고...이렇게본건 또 첨이라서...
마지막으로 본 모의고사가 94점이었는데 수능은 70점대에요...
수리는 3개빼곤 다풀었는데 어쩐지 술술풀린다더니 다같이 쉬웠다는 평이고...
언어는 어차피 목숨안걸고 3등급이상만 맞자는 입장이어서 나름 성공했는데...
사탐도 아나 기출문제 쭉풀면서 1,2개정도 틀리는 정도까지 빡세게 해놨는데
40점넘는건 한과목밖에 없고 ㅡㅡ;...

저는 상관없는데 무엇보다 부모님한테 넘 죄송해서ㅗ요,,,
부모님은 걍 너 하고싶은거 하고 살수있으면 상관없다라고하셨는데
지금 빡세게 재수해서 학벌을 높힐지 그냥 지방국립대가서 취업준비를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학벌이 그렇게나 중요한가요?
대학가서 빡세게 해도 학벌이 안되면 결국 안된다는게 진짜 현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