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면서 최홍만 선수와 게임을 하는 꿈을 꿨는데여...

묵찌빠를 이긴 사람이 '참참참'을 해서 양싸대기를 때리는 그런 경기(?) 였어여ㅋ

제가 시작하자마자 연속 3번을 이겨서 최홍만에게 3번에 싸대기를 날린 상황이였어여

드디어 4판째... 최홍만이 가위바위보를 이겼습니다. 저는 덜덜 떨면서 몰낼지 고만하는데..

최홍만이 갑자기 "사~~!!" 이러면서 손가락 4개를 피는거예여 ㅋㅋㅋ

그러자 저두 손가락 4개를 피면서 따라했어여ㅋㅋㅋ (이건 진것두 아니구 이긴것두 아녀~)

우리 둘은 어이가 없었구 서로 자기가 이겼다구 주장하다가 저는 두려움에 떨면서 

길가는 사람마다 붙잡고 물어보는데 구원의 목소리가 들렸어여~

"XX야~~ 일어나서 밥먹어~~" 네...어머니가 깨우는 소리였어여ㅋㅋ

잠에서 깨자마자 뒤집어지게 웃었습니다 ㅋㅋ 무섭기도 했지만 재밌더라구여 ㅋㅋ

오유님들 만약 묵찌빠를 하다가 저런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나여???

오늘밤꿈에 또 나와서 결론을 짓자하면 어떻해여 ㄷㄷㄷ

아~~~ 어제 자기전에 최홍만 뮤직비디오를 보는게 아니였는데 ㅜㅜ

짤방은 귀여운 애기 엉덩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