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학에 진학하고 취직하고 뭐이런 루트...
전 꿈이없는 대한민국의 고3입니다.
말그대로 뭐 하나 딱 정해서 이걸로내가 인생을 쏟아부어보고싶다. 하는게없어요.
슬프죠.. 슬픈일이지요.
성적되는데로 대학에 가자. 이런생각이나 하고있으니까요.

근데, 인생의 행복의 기준이란... 성공의 기준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최근에 돈이란 놈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되고 평범한 삶에대해 고민하게되더군요.

자기가 하고싶지도 그렇다고 하기싫지도 않은 일이있을때... 근데 그게 돈은 많이 벌수가 있다고 했을때 돈을 많이벌어서 평범하게... 사랑도하고 문화생활도즐기고 맛있는것도 먹고 운동도해보고 취미도해보고 하면서 사는 인생도 과연 성공했다 행복한인생이다라고 할수있나요?

왠지 전 성공한인생이란게 한가지 분야에서 누구나 알아줄만큼 대가가되거나, 모두가 인정하고 내이름석자를 알때가 성공한 인생인가? 그게아니라면 난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이름한글자못남기고 평범하게 죽는다면 인생이 아깝지않을까?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