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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살고있는 지금 당신에게..!
게시물ID : sisa_476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가바로
추천 : 3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30 15:51:03
안녕하세요?
제가지금부터하는얘기는
옛날얘기 혹은 지금우리가 살고있는 얘기일수도있어요.
여러분 영조와 정조에대해 들어보셨나요?
아! 탕평책! 하고 고개를 끄덕이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영조는 국정에서 탕평책을 제대로 작동하게 만든 왕이죠?
하지만 그동안 기득권세력때문에
그리고 그가 기득권 세력의 도움으로 왕위를 얻게되었다는
사실때문에 여러가지 추진하던 정책들이 발목잡히죠.
하지만 꽤 오랫동안 왕위를 지킨덕에
그당시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냅니다.
영조의 신문고 부활은 그 이전의 제도와는 또 다른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죠
바로 민권의 성장을 인식한 왕이 그들의 이야기를 능동적으로 듣기위해
부활시킨것이죠.
왕의 시헤적인 정책이 아닌
민초들이 왕에게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다는것에
굉장히 큰의미를 둘수있겠네요.
그리고 정조 ! 정조는 격변하는 사회에서
가장 보수적인 영역인 정치판을 바꾸려고 아주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영조와는 또다른 의미로 노력을 했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정조는 자신의 세력을 더욱 키우려고했고 더 옳은말을 하는
신하를 곁에 두려고했어요.
더 옳은말 !!
이시기에는 왕이 직접 민초들의 의견을 듣기위한 제도들도 정비되는데요.
민초들의 의견이 국정에 반영되어야 더 옳은 정치를 할수있다는 정조의
생각이 아닐까싶어요.
조선을 건국한 왕보다 약간(?) 더 유명한 신하가있죠.
정도전 그는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표방하기위해서
이런말은했었는데요.
왕은 하늘에서 내린다.
나라의 뜻, 왕의 뜻을 거역하는것은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죠.
천심! 천심이 민심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민심이 동요하고있을때
민초의 뜻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쫓던
세도정치.
결국 망국이라는 형태로
그들의 기득권은 무너지고 맙니다.
하루아침에 나라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기득권도 모르는사이
심지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
민심을 외면한
그들에게 내린 천벌이 아닐까요?
 
 
 
 
 
 
 
역사공부를하다보면
'만약' 정조가 그렇게 일찍 죽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상상을...
 
 
 
 
역사를살고있는우리가
'만약'우리가 움직인다면
지금현재의역사가 바뀌고
미래의 역사가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P.s. 제가 생각해도 정말 글을 못쓰네요..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있으면 답글달아주세요..
최대한 길게써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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