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인양작업 집중 위한 결정…추가조사 협조는 불가”
[헤럴드경제]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18∼22일 닷새간 선체조사에 나서며 해양수산부는 상하이샐비지 인양팀의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특조위에 협조하기로 17일 결정했다.
세월호 특조위는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를 단독으로 조사하고 영상도 촬영할 계획이라고 먼저 발표했다.
앞서 특조위는 유족들이 “선체 내·외부가 손상됐는지, 조타기와 계기판 등이 오작동을 일으킨 것은 아닌지 조사해달라”고 신청함에 따라 해수부에 상하이샐비지 장비를 빌려주면 3∼5일, 자체 민간잠수사를 투입하면 2∼3주 동안 수중조사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