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환가 21화 중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 의 90%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창고가 장소로 깜짝출현해서 놀라고, 이것저것 적당하고 미묘한 패러디와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볼만했던 애니였네요. 마무리가 좀 찝찌입....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애니였습니다!
(보자마자 반가워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