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친구의 이야기도 재미가 없고, 술 역시 먹기도 싫어서..
할일이 없어서 안주로 나온 새우를 까서,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더니..
"자상한 오빠"
"말은 없지만 다정한 오빠"
"새우까주는 남자가 너무 좋아" 란 평을 듣고 관심을 받은 적이 있던게 문득 생각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