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목적이 경쟁 구조를 통해서 계속되는 적자를 벗어나 이익을 창출하고 서비스 질을 올린다는 건데요.
적자에서 흑자를 내려면 돈을 그만큼 더 벌어야하고 그것은 원가절감이나 상품가치 상승(가격상승), 중간 유통 간소화를 통한 수입증가 잖아요..?
그런데 경쟁이라는건 말 그대로 상대방 보다 더 많은 손님 유치 또는 더 나은 가격을 제시하는거죠.(둘다 같은 말이지만..;;)
그럼 자회사와 본회사(?) 중 하나는 경쟁에서 상위로 올라가고 하나는 밀린다는건데...
경쟁구조로 가면서 두 회사가 이익을 창출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나요...?
제가 생각해서는 경쟁 구조로 가면서 둘다 윈윈 하는 방법은 없는거 같은데요...
어떤식으로든 한 회사는 다른회사보다 떨어질수 밖에 없지 않나요..? 경쟁 구조상...?
두회사 이익을 창출하려면 결국은 유지비용 절감이나 상품가격 상승말고는 뾰족한 대안이 없는거 같은데...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동종업계의 두회사가 경쟁체제를 구축하면서 둘다 이익을 창출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