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지는 게임을 해도 팀원들이 욕설이나 트롤링 없이 묵묵히 자기할일을 해준다면 기분이 안나쁨
아까 인힙 밀리고 거의 망한판에도 팀원들 다들 묵묵히 핑 열심히 찍어주면서 하다보니
킬도 따라가고 당장 밀진 못하지만 밀리지는 않는 경기가 되었지만 결국 짐
그래도 진짜 다들 잘 하길래 넥서스 날아갈때 내가 "우리형들 마지막까지 수고 많았어요" 라고 쳤음
졌지만 다들 최선을 다했고 ㅅㄱㅇ 하면서 훈훈했음
근데 상대편 갈리오가 마지막순간에 "병1신들이 져놓고 수고는"
이 말 한마디에 훈훈하게 다같이 리폿날림
아무튼 롤하면서 욕하지마! 찌찌바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