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디에서 보기로는
컬러사진은 색을 찍고
흑백사진은 빛을 찍는다 하였습니다
전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을 찍습니다
야근싫어용
밤에도 제 자리 지키고 계신 바보냥이
한번 자리 잡으면 움직일 수 없는 강아지 풀
이쪽 to 저쪽 할 수 있게 해주는 골목길
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평범하게 초점이 나간 사진인 줄 알았더니
앞쪽 풀에 맞았길래(정확히는 여기에도 안맞았지만) 만족
좀비비추
해 지면 파라솔도 집니다
이 꽃은 흑백모드로도 한 번 찍어보고
빛나고 있는 단풍잎도 좀 찍어 본 다음 전철에 올랐습니다
그럼 꿀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