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저희 외삼촌이 일본에 잠시 놀러갔다가 일본 여성분이랑 눈 마주쳐서 거기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속도위반으로 결혼까지 하게 되었죠 ㅋ (결혼할 ㅤㄸㅒㅤ 첫째가 3살이었다는...) 하여튼 결혼을 하고 나서 제가 외국에 있고 아버지는 개인사업을 하시는데 거기에 외삼촌이 일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결혼을 하고 외숙모도 바로 일본으로 왔습니다 ㅋ (지금 결혼 4년차) 저희 외숙모가 며칠전에 일본에서 뭐 시킨다는 걸 엄마한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외숙모한테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일판 원서를 부탁했습니다 ㅋ 그리고 사흘전에 제 사촌동생들 생일이었는데 저는 걔네들 캐리커처를 그려서 주고, 엄마는 장난감을 선물했는데 (그린거 안찍어ㅤㄴㅘㅅ음ㅠ) 너무 고맙다며 눈까지 글썽이는겁니다 그리고 바로 이틀전이였죠. 학교끝나고 여느 ㅤㄸㅒㅤ와 같이 오유를 할라고 제 방에 갔는데 제 모니터에 웬 종이가 붙여져 있는겁니다. 뭐지 하고 떼서 보았는데.. 진짜 흐뭇한 웃음이 나오더군요.. 아래 사진이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외숙모가 일본갈때마다 저한테 사준 만화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