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66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득가에안질★
추천 : 0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6 01:34:31
나는 새벽에 롤도 못하고 할 일도 음스니 음슴체를 쓰겠음.
때는 바야흐로 방금 필자는 심심해서 랜덤채팅이란 어플을 깔아 바로 돌렸음.
한 몇번의 변남 변녀 광고를 거쳐 한 낯선이를 만났음.
필자는 또 한 번의 변녀남이 튀나오면 분노를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아 미리
변녀아니라 선수를 쳤음.
상대는 그런 내가 웃긴 다는듯이 사정을 물어봤고, 몇 마디 대화를 거쳐 서로가
오유인이란 것을밝혔음.
그 후 우리 둘은 몇번의 짤방배틀과 안생겨요 드립을주고 받은뒤 긴장을 풀었음.
그러다 한 번 일베蟲 얘기가 나왔는데, 상대는 제 친구가 일베인이여서 인실좆 시킨 후기를 들려줬음.
사실 필자는 오유 눈팅족일 뿐 더러 정치에 관해서는 그렇게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터라 그쪽 얘기에 관해서는 약간 까막눈임.
그런 필자가 봐도 그는 논리정연 했으며 고등학생임에도 확실한 신념을 가진듯 했음.
그 뒤 우리 둘은 사소한 잡담을 나누며 헤어졌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정치에대해
무심했었나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음.
3줄요약
작성자 랜쳇에서 오유인 만남
어린 학생의 확고한 신
념에 작성자 지림
건축학과 지망했던 동생 이글 보면 열락해주길 바래 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