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과목으로 넣겠다는 것 취지 좋습니다.
그런데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초중고 때 너무 많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필요에 의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프로그래밍 과목이 신설되면 현 한국상황에서는 학생들 어께에 벽돌 하나 더 언지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중요한 것인데 컴퓨터 구입에 대한 비용 입니다.
초등학생 특성상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 가지고 자랑질 할 텐데 컴퓨터 갖고 안하겠습니까?
필요하지도 않는 고성능 사양의 컴퓨터를 부모님에게 요구할 것이고 단지 몇줄 끄적 거리는 용도로 학부형 들은 그 비용을 감당하겠지요.
저는 이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론 이게 정부에서 노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학교 전산실에서 배우면 될 것을 이젠 모든 초등 학생들이 좋건 싫건 노트 북과 같은 것을 들고 다니면서 학교 학원을 오고 가겠지요.
프로그래밍 교육보다 현재로서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사회성 있고 자신의 주위 사람들에게 배려를 할 수 있는 과목을 신설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