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방범 로봇, 고이즈미 총리를 공격하다. [팝뉴스 2005-08-22 03:59]
'총리를 몰라보고 연기 발사한 로봇, 총리는 당황.... ' 방범 로봇인 로보리아와 알테미스를 개발해 주목을 받은 일본 회사(Tmsuk)의 홈페이지에 재미있는 동영상이 올라와 있어 화제다. 고이즈미 주니치로 총리가 최근 알테미스를 '격려 방문' 하던 중 해프닝이 벌어진 것. 알테미스 로봇은 강력한 방범 로봇으로 강도나 절도범이 나타나면 연기를 내뿜고 형광 잉크가 들어 있는 공을 발사하게 되어 있다. 총리는 알테미스와 반갑게 악수를 했다. 이 때까지는 분위기가 좋았다. 로봇 제작사 측에서 로봇은 연기를 발사한다고 설명하며 시연해 보일 때부터 상황은 꼬이기 시작한다. 연기 분출이 멈추지 않았던 것이고 총리는 황급히 뒤로 물러나야 했다. 손으로 연기를 휘젓는 고이즈미 총리는 난감한 표정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잉크 폭탄'은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팝뉴스 강성훈 기자 - 본 기사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퍼 가시면 안됩니다 -
<기사 수정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잉크 폭탄'은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불행 중 불행으로 '잉크 폭탄'은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이즈미 주니치로 총리가 최근 알테미스를 '격려 방문' 하던 중 해프닝이 벌어진 것. ->동물원에서 탈출한 원숭이가 최근 알테미스를 '격려 방문' 하던 중 '처벌' 당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