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등록도 되었고 알까기를 시작할 여건도 어느정도 갖추어진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미리 파티를 구상해 두어야 실전몬들을 뽑기가 쉽겠더라고요.

실전경험은 4세대 이후로는 없어서 여러 사이트들을 참고해가며 파티를 대충 짜보았습니다.

애정몬들을 되도록 많이 넣고 싶었지만.. 6세대 메이저 포켓몬들의 스펙이 굉장해서 애정몬들만으로는 상대가 매우 벅차보이는 현실 ㅠ

그래서 적당히 섞어봤는데.. 아직 6세대 실전경험도 없고 한지라 보완할 부분이나 조언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왈로 (명랑)
근성 / 맹독구슬
객기 / 브레이브버드 / 대타출동 / 유턴

역할 : 선두(...) 및 물리 어태커


2. 너트령 (대담)
철가시 / 울퉁불퉁멧
파워휩 / 전기자석파 / 씨뿌리기 / 스텔스록

역할 : 스락+물리막이


3. 샹델라 (조심)
타오르는불꽃 / 구애스카프
오버히트 / 섀도볼 / 에너지볼 / 사이코키네시스

역할 : 너트령의 불약점 보완, 특수어태커


4. 포푸니라 (명랑)
프레셔 / 기합의띠
속이다 / 얼음뭉치 / 고드름떨구기 / 깜짝베기 또는 카운터

역할 : 드래곤 저격 및 물리어태커


5. 메가이상해꽃 (조심)
기가드레인 / 오물폭탄 / 수면가루 / 광합성

역할 : 특수어태커


6. 밀로틱 (차분)
이상한비늘 / 먹다남은밥
맹독 / 미러코트 / HP회복 / 열탕

역할 : 특수막이


후보군

-썬더 (마침 푸호꼬 스타팅이겠다 넣어보려 했으나 열풍은 5세대에서만 배운다는 점 때문에 포기... +전포 잠재의 압박)

-매직미러 네이티오 (깔짝 카운터용.. 이지만 들어갈 자리가 마땅치 않은게 함정)

-드레디어 (이상해꽃 대신 넣기엔 성능차가 심해보이는 현실)

-랜턴 (구 세대를 함께해온 애정몬1)

-블래키 (구세대를 함께해온 애정몬 2)




물론 다 뽑아놓고 직접 돌려보면 약점 보완하기 쉽겠지만

그래도 뽑기전에 경험 많은 분들께는 어떻게 보일지가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대충 보기엔 랭업기가 없다는 점이랑 물리쪽이 부실해 보이는게 좀 걸리긴 하네요 ㅠ

으.. 귀여운 포푸니라를 빼고 한카 마기라스 마릴리같은 메이저한 어태커로 바꿔야하나

포푸니라를 빼면 선공기가 하나도 없어지는데 선공기도 하나쯤은 있는게 좋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