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로또를 한다. 한달에 한 3~4번쯤..? 저번 주에도 나는 내 친구를 데리고 복권방에 갔다.(아직21살이기에 혼자 가긴 쫌 글타) 역시나 쥔장이 나이를 먼저 확인한다 "학상들 몇년생인가?" 나는 귀찮다는 듯이 "84년이예요" 라고 말하려는 순간. 같이 간 친구가 "2004년 인데요?" 당연하다는듯이 말했다. 아저씨 표정이 "-_-; 저 상또라이 새끼 그걸누가 모르냐"라는 듯한 표정.. 암튼 민증까고 숫자를 찍으면서 생각해보니 참 어이없고 웃겨서 내가 "니 방금 웃꼈다" 라고 원츄를 날려주엇다~ 근데 이넘이 한다는 소리가 "내 방구 안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