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무나 바쁜 남친에게 연락하고 싶은게 고민..
게시물ID : gomin_476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갸아아악
추천 : 0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16 01:59:08

일이 너무 바쁜 사람이라 카톡 하나 보내기에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지금 하고있는 건이 반도체 내부시공이라서 휴대폰 반입이 금지래요ㅠㅠ
어제 잠깐 주고받은 카톡에서 한 얘기로는 일도 잘 안풀리고 있는 것 같고...
연락했는데 일하고있거나 자고있다면 나도 맘이 좀 그럴거 같고ㅠㅠ
이전에는 오빠가 카톡 확인하던 안하던 힘내라 끼니 거르지마라 식사맛있게해라 오빠보고싶다 잘자구내꿈꿔뿌잉뿌잉ㅋㅋㅋ 그런 내용의 카톡 많이 보냈는데
이젠 조금 망설여지네요.
가끔 고게 보다보면 남자들은 혼자있고 싶어하는 시간이나 일하는 시간을 중요시한다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시간들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하는 우려심 때문에 카톡 하나 보내는 것에도 수십번을 고민하게 되네요ㅠㅠ

가뜩이나 저랑 5살 차이나는 남친이라 제가 어려보이게 행동하는건 아닌지.
철없어 보이진 않을지.
일에 지장을 주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쓸데없이 생각이 많은걸까요 아니면 연락하고 싶은거 잘 참고있는걸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