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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 민주당, 휘둘린 시민들, 거기서 웃는 새누리당
게시물ID : sisa_476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존쓴즈로션
추천 : 5/6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2/31 11:39:14
원래, 최소한 
'부정 선거'에 대한 무효는 안바래도, 관련 사항에 대한 특검정도 까지는 했었어야 했죠.
재발방지 선으로 마무리 짓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부정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게는 해야하는데 탄핵도 할수 없고, -개인적으로 총선때도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확실하지 않으니 
넘어가죠. 정동영 투표함 사건은 일각일껍니다.-  하다못해 특검 이후에 대정부 투쟁으로 가는게 가장 바람직한 상황인데
민영화로 논지가 흐트려짐과 동시에 오히려 새누리당의 차기 대선후보의 퍼포먼스까지 
민주당은 휘둘리기만 했죠. 중요한 부분에서 얻은게 하나도 없어요.

철도위? 지금 민주당은 병풍인거 모릅니까. 파업을 철회함과 동시에 여태것 같이 참여한 사람들이 병풍이 되었어요.
당신의 생명줄 걸면 그런소리 안난다고요? 그럼 지금까지 파업에 대해 열심히 참여한 사람은 뭐가됩니까.
국토위 산하 철도소위가 얼마나 파급력이 있겠습니까, 국감조차 일반인들한테 들려오지 않는데.
그나마 언론 장악당한 상태에서 시위가 그나마 영향력을 미치죠.
JTBC가 선전한다고 하지만, 뉴스타파 같은 국민TV의 지분깎아서, 말라죽이는 것정도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새누리당은 갑입니다. 합의 내용이 명문화 되기전까지 아무리 밀실회담을 갖는다해도 말 안했다. 라고 하면 끝입니다.
봐봐요 바로 면허취소는 못하겠다. 나오잖습니까.
공적자금이라고 해도 자회사만 설치해도 코레일의 부채에는 악영향입니다. 
결국 배당으로 갈텐데 배당을 얼마나 해줄지도 모를 뿐더러 부채탕감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철도위에 바라는것이 있다면,

- 코레일 부채에 대해서 배임행위 제보가 나오는데, 그 배임행위한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징벌적 처벌,(부채의 책임과 그에따른 처벌)
- 자회사 면허취소

그 두가지만 성공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할겁니다.

덧붙여서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한계는 잘못했다.로 인해 파업, 혹은 시위는 강한데
무엇을 하자! 라는 것에 대한 파급력은 왜이리 약한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부정선거에 따른 특검하자! 라는 것은 확실하게 해야하는데,
게다가 특검에서 소환 불응대 하는 사람들에 대한 법은 왜이리 관대한지. 

무언가 하나 바람직하게 하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곘습니다.

+ RTV 지원 끊네요. TJBC는 종편입니다. 손석희씨가 잘해줘도 김종인처럼 토사구팽이 예정되어있을 분이죠.
차라리 뉴스타파를 한번 더보시고 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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