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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заряд Ep.06
게시물ID : pony_3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로니GLaDOS
추천 : 4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6 12:54:13



http://youtu.be/9rBo675Zhqc


(브금)


이 글은 픽션입니다. 진지드시지 마세요.(브금은 들으라고 있는 겁니다.)


상륙했다.

엔진은 힘차게 돌아가고, 나치군의 저항도 거세졌다.

특히나, 우리한테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포는 전함이 처지했지만

총알이 셔먼에게 날라와 틩기는 소리는 우리를 겁주기에 안성맞춤이였다.

레인보우 대쉬가 말했다.

"명령 같은거 없어?"

사실은 그런게 있었다.

해안 절벽쪽에 가보면 길이 하나있다.

경사는 40도 정도 되고, 길은 전차하나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였다.

"레인보우 대쉬 해안절벽쪽에 길 같은거 보여?"

"어! 보여!"

"그러면 그쪽으로 올라가서 반대쪽으로 올라오는 병사들이랑 합류해!"

"알았어!"

레인보우 대쉬가 해안 절벽으로 다가가고 있는 사이,

병사들은 총에 맞아 죽거나, 절벽을 오르다가 낙사해서 죽었다.

화염방사병 같은 경우에는 폭발로 죽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저기 포탄이 떨어졌고,

해안포가 유폭이 되면서 콘크리트 잔해들이 여기저기 틩기곤 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달했다.

천천히 다른 전차들도 합류했다.

근데 우리가 선두다.

아직 위쪽 상황은 모르는데, 전진하란다.

게다가 총알이 전차장의 큐플러에 있는 유리창에 껴버리면서,

포탑을 돌려가면서 상황을 확인해야한다.

일단 전진했다.

'구르르르르르르....'

그러나 포탑도 이상이 생겨버렸다.

정 위치에서 20도 밖에 안돌아 간다.

그저 운이 좋아야한다.

래리티가 말했다.

"이거 원... 안돌아가는데 괸찮겠어?"

애플잭이 말했다.

"어쩔 수 없잖아, 일단 어떤 포탄으로?"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기본형으로 넣어 그것 밖에 없잖어."

그나마 다행인건 하향부앙각(http://mirror.enha.kr/wiki/%ED%97%90%20%EB%8B%A4%EC%9A%B4 참조)은 그대로다.

그리고 포탄이 장전 되고,

천천히 절벽위로 향하였다.

일단은 아무도 없었다.

다행이다.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보병과 합류 했다.

일단 우리 전차 대대는 명령이 떨어질때 까지 대기를 했다.

그러는 사이 빨리 고장난 곳을 고쳐야 했다.

전차장의 큐플러에 끼어 있는 총알을 빼내고,

포탑을 돌아가게 하지못한 콘크리트 잔해를 빼고 나니,

모든게 정상이였다.

일단 첫 실전은 충격이였다.

우리모두에게 충격이였다.

절벽 밑에는 죽은 포니들의 시체가 있었고,

절벽에도 신체의 일부가 없는 시체들도 간간히 보였다.

그리고 명령이 하달되었다.

일단 동쪽으로 전진하랬다.

근데 시가지다.

여기서는 보병과 같이 가야한다.

그래서 당연히 진군 속도가 느려질수 밖에 없으니,

스핏파이어대대장님이 말씀하셨다.

"보병을 실고 전진하도록."

일단 포는 정 위치에다 두고, 보병을 태웠다.

그리고 시가지로 전진하였다.

그리고 보병을 하차 시키고, 보호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몇분이 흘렀을까....

"콰쾅!!!"

바로 옆 콘크리트에 포탄이 맞았다.

그리고 우리 전차 앞에 보인 것은....






판터.. 판터다.


그리고 우리는


셔먼이다.


상황은 긴박하게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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