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라 썼지만 오늘은 특별히 퇴근길에 하늘공원에 들렀습니다
집에가는 길에 있어서 항상 들러봐야지 생각했는데
실제로 방문한 건 처음이네요
![DSC02016.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9045591w2XglsubjaAEm.jpg)
하늘공원 입구에서 저 뒷모습 크게나온 커플!!!
계속해서 내 사진 방해하고 지나다님
커플지옥 솔로천당
시간이 참 좋은 시간에 가서 5시40분쯤
오른쪽을 찍으면 불그르스름한 이런사진
왼쪽을 찍으면 이런 푸르스름한 사진
버라이어티하게 찍을 수 있었던 날
하늘공원개방시간이 밤10시까지던데
밤에 여기 포인트로 야경을 찍어봐야겠다는 생각만 해봤습니다
왠지 이 그림으로 야경을 상상해 보았더니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더군요
풍차와 구름
강아지풀이 주인공 코스모스가 들러리
상식을 파괴하는 구성!!
하늘공원이 왜 이름이 하늘공원이지 알겠드만요
하늘찍기는 좋을거 같습니다
Feel so good
뭔 풀인지 모르지만 큼직하니 예쁘고 시원하게 생김
하늘하늘한 하늘공원의 하늘사진을 찍으니
억새가 억새억새하네요
요기 전망대에서 서쪽을 똭
눈이 아프지만 참고 찍어야 합니다
돌아가기 아쉬워서 나가다 한컷
나중에 본격적으로 한번더 가봐야 겠네요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다는 거 참 좋은 일이죠
우리집에서 9km정도 떨어져 있더라구요
회사에서는 8km
토요일도 출근하는 힘든 건설인의 길
내일도 출근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