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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술먹고 사랑을 사오셨다는 그런 글 보면
게시물ID : gomin_609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린
추천 : 4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26 15:04:25

부러워요...

우리 아빠는 술마시면 엄마에게 매서운 욕지거리는 기본이고

잘 다니던 직장도 다 때려치고 술을 마시고

엄청난 집착과 폭력성을 보여줬었는데..

집안살림 깨부수고..

아버지가 술마시고 들어오시면 뭘 사오셨다 하는 훈훈한 가정일화들 보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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