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쟁이입니다. 오늘 정부에서 노트7 발화원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위의 링크는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입니다. 보도 자료를 보고 정부로 부터 조사의뢰를 받아 재조사를 실시한 KTL 과 대화한 내용입니다. 대화에 나와있듯이 KTL에서는 외부충격이 발화원인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첫번째 조사때 외부충격이라고 보도되었던 내용도 국정감사 이후에 발화원인 분석시험이 아니었다고 해명보도를 했었습니다. 그때당시 삼성에서 의뢰한 시험 차체가 발화원인을 밝히는 시험이 아니었고 단순히 정상품과 내 외부 비교 시험이었습니다. 마치 발화원인이 외부충격인 것처럼 언론 플레이 했던 겁니다. 지난 삼성전자 발화원인 발표때 삼성전자에 첫번째 발화피해자(코쟁이)에 대해서 보상이나 사과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어떤 기자님이 물어봤다고 하는데 그때 삼성전자는 첫번째 발화제품은 소비자 과실 외부충격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사과나 보상은 없다. 삼성에서 조사한것이 아니라 SGS와 KTL 에서 그렇게 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 라고 답변 했다고 합니다. 이제 정부에서 전면재조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의 발표와 다르지 않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외부충격이 발화원인이 아니라는 것은 밝혀 졌습니다. 진실은 밝혀졌는데 삼성전자는 진정한 사과와 피해보상을 할까요 ?
요약
1. 외부충격이 노트7 발화의 원인이 아니다. (KTL 재조사 / 정부 전면조사 결과)
2. 삼성에서는 소비자의 외부충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최초발표, 덕분에 블랙컨슈머로 낙인찍혀서 엄청 고생하심 현재 노트7이 나가리되고, 외부충격으로 인한 발화가 아님이 발표가 났지만, 삼성측에서 별 다른 움직임은 없음.
3. 아직까지 소송은 진행중(조정회부결정이 떨어짐). 피해자 분은 삼성전자의 진실어린 대응과 사과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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