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무과금이라 홍차도 없고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내가 혼자 각요를 못 죽이니까 왠지 섭섭했는데
이제는 보상 받은 홍차 하나 있으면 "안 죽으면 내가 죽여야겠다" 하고
숟가락 많이 올라오면 왠지 기분 좋고 그래요
내 각요도 누가 신경써주는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