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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살해범을 사형시킨 후.....
게시물ID : freeboard_476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웃
추천 : 0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2/04 14:10:16
데이비드 게일은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젊고 패기 있는 철학과 교수이다.
 
사형제도 폐지 운동 단체인 '데스워치'(DeathWatch)의 열혈회원이기도 하다. 

지적이며 존경받는 저명한 대학교수인 게일은
 
자신이 가르치던 여학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된다. 무혐의로 풀려나긴 했지만, 

그 순간부터 게일은 자신이 누려왔던 모든 것을 송두리 채 잃고 만다. 

그는 더 이상 존경 받는 교수도 아니었으며 학생들과 학교에서 버림 받는 것은 물론 

그의 가족으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하게 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동료이자 친구는 단 한명, 데스워치의 회원이자 같은 대학 교수인 콘스탄스만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마지막 안식처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비드 게일은 콘스탄스가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일하게 남은 친구인 콘스탄스의 불치병은 그에게 커다란 낙심을 안겨준다. 

하지만 그러한 콘스탄스는 성폭행 당한 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 된다. 

곧바로 경찰은 데이비드 게일을 의심하게 되며 벨린의 강간범으로 기소 되었던 그를 의심한다. 

부검 결과 콘스탄스의 몸에서는 데이비드 게일의 정액이 검출이 되고 

게일은 이제 단순한 성폭행범이 아닌 살해범으로 구속된다.
 
 
 
6년간의 수감 생활 후 사형 집행일을 불과 5~6일 앞두고 

게일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 하게 되며,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데이비드 게일의 살해 혐의에 대한 인터뷰는 

빗시 블룸 이라는 한 여기자를 통해서만 할 의사를 밝힌다. 

그가 살해범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던 여기자는 그와의 인터뷰를 진행 하며 

그가 무죄이며 누군가의 음모로 누명을 쓴 것 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의 무죄를 입증 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3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는 데이비드 게일과 3일간의 인터뷰를 약속받은 빗시 블룸은 데이비드 게일이 무죄임을 확신하고 

남은 시간동안 그를 사형대로부터 구해 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시작한다.


살해 현장에 있던 비디오카메라를 위한 삼각대..

누군가 살해현장을 촬영했지만 남겨진 테잎은 없다.

테입을 찾아 데스워치(사형반대모임)의 옛동료들을 찾아 다니는 여기자와 그의 후배기자

마침내 사형 30분 전 데스워치의 전 동료이자 콘스탄틴의 애인의 집에서 테입을 찾아낸 여기자

테입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콘스탄틴은 살해당한것이 아니라 자살했던 것이다.

데스워치 열혈회원이었던 두사람은 계속 되는 사형집행으로 자신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자

매우 낙담했다 게다가 콘스탄틴의 불치병... 콘스탄틴은 어차피 죽을 몸 데스워치를 위해 희생하기로한다

함께 하룻밤을 보낸 후 콘스탄틴은 스스로 비디오카메라 앞에서 나체로 머리에 비닐봉지를 쓰고 손발을 묶어 스스로 질식사 한다.

그리고 계획했던데로 게일이 범인으로 몰려 사형을 언도 받는다

여기자는 사형을 막지 못했다.

정말 사형은 정당한 것인가?

사형후 비디오 테입이 바로 공개가 되면서 미국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인다

정말 법에 의한 살인은 정당화 될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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