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던친구가 오유를 10년동안 꾸준히 봐왔어요 덩달아 저도 오유팬이됐는데 어제 헤어졌습니다 도저히 안될거같아 오늘 잡았는데 가진 모진말들로 이젠 내가싫어졌다 말하더군요 그동안 헤어졌다 사겼다를 반복한게 잘못인지 이제는 완전 정이떨어졌다던 남자친구. 이젠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내 마음에 대해서 오해는 말았으면 하구요 군대기다리는동안에도 좋았고 같이학교다니면서도 좋았고 금요일마다 같이듣는수업이 너무 좋았는데 이제 더이상그럴수가 없겠죠? 이 글을 그아이가 볼수있게 도와주세요 그냥... 잘지내라고 행복했었다고...혹시라도 마음이바껴 다시 좋아지면 연락주라고.... 다른건 다 차단해버렸는지 보질않아서요 ... 지금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폰으로쓰는거라 좀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