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데, 영화를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적은 있어도 펑펑 운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미친듯이 울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울고, 분노하고......................
개봉당시 영화를 보러 했었으나 개봉한지 채 한달도 안되어서(12.26)
전국 상영관에서 이 영화를 더 이상 상영하지 않더군요 선거의 영향인지.
부끄럽게도, 인터넷에 올라오고 나서야 혼자 컴퓨터로 이 영화를 지금에서야 봤네요.
지금도 감정이 사라지질 않아서 미동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을 단죄할 날이 과연 올까요?
광주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