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그러니까 2010년 5월 이었지 아이폰3GS 국내 출시하고 스마트폰 열풍이 불 당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리어답터처럼 보였지 그래서 학생이라 용돈보다 더 나갈만큼 요금을 감당하면서 아이폰을 살 순 없었고 스마트폰은 가지고 싶어서 알아보다보니 오팔이를 만났지 꽁폰으로 풀렸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오팔이를 몰랐지 내 오팔이를 만진 사람들 10명중 5명은 이거 쿼터키보드같은거 밀면 나오는거 아니냐고 물었지 혹은 슬라이드폰 아니냐... 무슨 벽돌이야 폰이 두께가 2007년에 내가 쓰던 슬라이드 폰급이야 그리고 심비안 이 객객기 같은 OS는 어플이 쓸 게 없어 들고다니니까 짐만되고 피쳐폰이랑 다를게 없어 아니 오히려 느려터진 복잡한 두꺼운 못생긴 피쳐폰이야 아열받아자야겠다 즐거운 목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