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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7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한알바★
추천 : 4
조회수 : 27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7/31 12:01:25
결국 헤어지자고 한건 전데.. 마음이 허하네요..
정말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 버티고, 한번은 헤어졌다 이틀만에 다시 만나기도하고 했는데요.
지쳐가는 마음에 어떻게든 다시 불씨를 살려보고싶었는데 역시 아닌건 아닌가봅니다..
슬프기도 하지만 계속 만나는게 서로에게 답이 아니란게 느껴져서 헤어지자했어요.
왜 힘들었는지 자세히 쓰고싶은 생각도 들지만 뒷담화하는 기분이 들어 다 지워버렸네요..
제가 차놓고 할 말은 아니지만 정말 맘이 아픕니다..
바쁘게 살아야겠어요.. 마음이 약해질 것같아요.
다들 연애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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