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메추리알이 싼 가격일때 삶은걸 까서 장조림을 만들었었어요

그때 기억이 삶은 메추리알을 식히려 찬물에 넣어두고 메추리알 껍질을 까다보면 

물이 약간 파랗게 변했거든요 나중에 껍질만 남을때 손으로 껍질을 더 뭉게면 물 색이 더 짙어졌어요

메추리알 껍질 속 안쪽이 파랑색이라서 그런가 싶었지만

그렇게 녹아나오는거면 껍질을 벗긴 메추리알 흰자도 파란색이어야하는데... 하얀색이라서 항상 궁금했어요

메추리알 껍질로 물색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