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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워서 휴지로 틀어막다가.........ㅠㅠㅠ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477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ㄷㄷㄷㄷ
추천 : 43
조회수 : 1201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23 14:31: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23 13:09:56
항상 대변소리가 요란뻑적지근해서 집 밖에서는 똥을 잘 못쌉니다ㅠㅠ

오늘도 잠시 마트갔다가 변욕이 생겼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처음 참을땐 참을만 했습니다

마트에서 집까지 가는 시간은 걸어서 20분....(차타면 더 오래걸림)

그 20분간 어떻게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참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똥꼬를 휴지로 틀어막으면 안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집에 가기 전 마트 화장실에

잠시 들러 휴지를 돌돌 말아 똥꼬에 꼬옥 껴놓았습니다

조금 갑갑했고 아팠지만 실수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향했죠

걷는 내내 변인지 가스인지 모를 것들이 밀려왔지만 휴지로 꼬옥 막아놨으니 변은 안나오겠지 하고

픽픽 분출하였습니다

뭔지는 몰랐지만 분출하여도 엉덩이가 묵직해지지 않는걸로 보니 가스였던것 같았습니다

가스를 몇 번 분출하고나니 약간은 편해집니다

아무튼, 힘겨운 사투끝에 드디어 집에 도착했고 집 대문을 닫자마자 바지를 벗으면서 다급하게

화장실로 돌진했습니다 

힘겨운 전투끝에는 언제나 천국.............

그 천국을 맛보고 휴지로 뒤처리를 하려는데 헐......

엄청나게 많이 묻어나오더라구요..ㅠㅠ 




서...설마..................




휴지로는 뒤처리가 감당이 안돼 급하게 물로 세척한 후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마치 헨델과 그레텔이 길을 잃지 않으려고 빵을 조금씩 떼어 길바닥에 놓은 것 처럼

집 대문에서부터 화장실까지 똥부스러기로 길이 만들어져있더라고요 ㅡㅡ;;

근데 거기다 울 집 개시키가 몸을 부비고 있었............

아진짜 대낮부터 아랫도리 벗고 똥길 치우고..

똥길에 범벅댄 개시키 잡아다 목욕시키고....

집에 아무도 없었기에 망정이지 누나라도 있었음 아 ㅅㅂ 생각하기도 싫음 ㅠㅠ

똥묻은 빤쓰는 지퍼백에 밀봉해놨고 낼 학교가서 버릴라고요ㅠㅠ

변 힘은 대단하군녀ㅠ 아플정도로 꼭 낑궈놨는데 그걸 밀고 바깥으로 나오다니ㅠㅠㅠㅠ

급하면 바깥이더라도 화장실가야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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