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스타를 예로 들기도 하고
축구를 예로 들기도 하면서
못하는 팀이 잘하는 팀을 이겼던 경기들이 스포츠에는 항상 있는데
조작이라고 하기엔 그러지 않냐? 라고 하는데
sk 조작 얘기가 나왔던 경기 중에 마지막 경기를 빼면(이건 누가 이기던 한 쪽은 탈락인 상황이니까)
승패가 하나라도 바뀌면
sk팀 한쪽은 탈락 아니였나요?
문제가 됐었던
첫번째 1:1 무승부 내전이라던지
두번째 sks와 옵티머스 프라임이였나요?
sks가 2:0으로 졌던 경기?
세번째 내전 중 서렌...
첫번째에서 skk가 2:0으로 이겼으면 sks가 힘들어지는 상황이였죠...
그 때 20연승을 바라보던 그 강팀 skk가 미심쩍은 실력을 보이며 sks에게 1패를 내주면서
의심이 시작된거고
그 이후 kt가 skk를 2:0으로 잡으면서 skk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죠...
그 때 때마침 sks가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2:0 패..
물론 이 경기를 봤던 저도 이 경기가 주작이라고 하기엔 옵티머스 프라임팀이 너무 잘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오해하기엔 충분한 상황이였죠...
sks가 1승이라도 했으면 skk는 탈락이였으니까요
첫번째 두번째 합쳐서 4번의 경기 중에서
한번의 경기라도 결과가 바뀌었다면
sk쪽은 무조건 손해를 볼 상황이였는데
자신들이 갈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시나리오만으로 경기가 이루어졌죠 ...
그 중간에 끼인 내전과...
그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2연패..등등
의심받을 구석은 충분히 넘칩니다...
거기에 3번째 경기에서 내전 중 서렌을 치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의 의심이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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