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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퀸’ 이미리, 송가인 친구 아니라 트로트퀸 이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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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타민최강루
추천 : 2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3/10 17:14:34
최근 트로트 경합 프로그램의 인기가 뜨겁다. ‘미스트롯’, ‘보이스퀸을 이어 트로트퀸까지 세대를 불문하며 트로트가 트렌디한 장르로 떠오른 지금, ‘보이스퀸트로트퀸에서 이미리는 단연 눈에 띄는 가수다.

 

 앞서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의 친구로 얼굴을 알렸으나, 그녀는 보이스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트로트 경합 프로그램이었지만 그녀는 국악전공에 현재도 국악을 하는 사람이다. 국악이라는 말을 들으면 고요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듣는 노래라는 인식이 있지만, 그녀가 보이스퀸에서 경기민요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선입견을 뒤집었다.

 

 사실 그녀는 이미 경기민요 부문에서 인정받는 국악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민요라는 장르는 대중들에게 관심과 인기도가 낮았기 때문에 그녀는 경기민요를 알리기 위해 보이스퀸에 참가했다. 경기민요를 하는 이미리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으나, 송가인 친구 이미리의 인지도는 높았다. 그녀는 실제로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경기민요를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 참가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보이스퀸에 참여하며, 일찍이 이미리는 보이스퀸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하지만 본선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나뉘었다. 그러나 이미리 본인은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보이스퀸이후 이어 방송된 트로트퀸에도 참여하며 실력을 여과없이 발휘했다.

 

트로트퀸에서 새로운 장르의 노래와 춤에도 도전하며 흥부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처음 보이스퀸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송가인 친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지만, ‘트로트퀸이 종방한 지금 그녀는 우리에게 트로트도 잘하는 민요가수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었다.

보이스퀸부터 트로트퀸을 거쳐 쉬지 않고 달려온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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