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용사들에게 자격증책등을 선물해줬으나 용사들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전역하면서 새 책 그대로 버리고 가버려서 

적절한 상처를 입고 그 책들을 다시 수집하고 그 밖에 다른 책들을 수집하고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가? 생각하다가

후원중인 소년소녀가장단체가 생각이 나 포장해서 휴가간 기증하고왔습니다 약 120-150권 정도 되보입니다.

1. 책임자분과 간단히 면담 후 주차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2. 쉐보레 트렁크가 꾀 큰데 꽉차있어서 꺼내기 힘들고 ㅠㅠ 끙끙

3 어떻게든 들고 올라가고있습니다.

4. 다 옭기고보니 크네요....

5.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소설책, 자격증책, 잡지, 자기관리 서적 등 뒤죽박죽으로 넣었네요... 뜯어보고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나왔습니다.

남는건 없지만 가슴속의 뿌듯함만이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