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일 비자 단절로 인해서 골아픈 상황에 처하게 될듯합니다.
'비자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해서 1주일 전부터 일본 비자 면제조치 중지, 이미 발급된 사증의 효력정지를 시행중인데...
사증 효력정지는 비자 취소와 같은 말인지라...국내 활동중인 아이돌들이 문제가될듯하더군요..
대표적으로 트와이스의 '미나, 사나, 모모', 아이즈원의 '사쿠라, 히토미, 나코', 로켓펀치의 '쥬리', 체리블렛 '레미, 메이', 네이처 '하루', NCT127'유타', 펜타곤 '유토'등이 있습니다.
현재 비자 취소에 해당이 되지 않는 범위는 F 계열 비자들 뿐입니다. F 계열 비자의 경우 재외동포 혹은 국내 가족거주등의 조건부로 현재 발급된 비자에 한해서 서류절차 후 갱신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아이돌들은 대부분 문체부나 방통위등의 부처장 추천서로 발급되는 E-6-1의 공연 흥행비자가 대부분입니다.
이 비자는 최대 2년간의 화동을 보장하며 2년마다 갱신을 해야 하는 비자입니다.
비자 효력 정지라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아본 바로는...국내 체류중인 일본인에 대한 비자 취소는 행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재입국시는 비자가 불허된다고 하더군요.
즉, 집에 가면 한국에 올수 없어진다는 말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아이즈원의 경우 현재 활동중이기에 멤버들이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는 다면 문제없이 활동지속이 가능합니다.
트와이스의 경우 현재 일본에 있는 미나가 사실상 한국에 입국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비자 기간 만료뒤 갱신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겁니다.
F 계열 비자는 가족이라는 카테고리, 혹은 재외동포라는 카테고리를 형성해서 갱신이 가능한 형태인데...
E 계열 비자는 말그대로 취업을 위한 비자인지라...갱신이 어려울수도 있다는게 현재 문제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