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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트롤의 서막 01
게시물ID : pony_34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살중인가요
추천 : 5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27 09:05:24

또 책보느라 해 띄우는게 늦었네, 삼분이나. 요즘 나 왜이러는거지?


아오.. 궁정업무 궁정업무 정말 지긋지긋하다. 이 구두도 벌써 사백년이 다되가는데.


내 친구들이 보고싶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스파이크으으으으으으


"또 왜그래, 트와일라잇?"


"심심해. 나 벌써 삼백년동안이나 이자리 있었다고. 내가 알리콘이 되고 벌써 삼백년이야.


스승님은 힘들태지만 이것도 수업이라면서 구두 벗고 가버리고 루나공주님은 크리스탈왕국에서


엑박이니 플스니 뭐니 하는것들 가져가서 연락도 없고!!!


그런데 후계자는 나타나지도 않고 친구들도 다시 보고싶어어어어어어 스파이크으."


"트와일라잇. 셀레스티아공주님이나 루나공주님은 이렇게 칭얼대지 않았던거 같은데. 보좌관에게는


특히 더."


으으으. 왜 이 드래곤은 이럴때마다 더 침착해지지? 이제와서 새삼 느끼는거지만 오백년전부터 날


길들이는 방법을 아는거같애.


"아니면, 네 스승님처럼 트롤링이 하고싶은거야?"


"아냐!"


"그럼? 아침부터 왜그래?"


"심심해. 이젠 모험도 없고, 친구도 없고. 스승님과 루나공주님은 벌써 크리스탈왕국에서 언니랑


놀고있고 나도 놀고싶은데 왕국통치 너무 바뻐! 왜 해와 달은 아무데서나 마법으로 띄울수 있는거지?


흐아아아아 스파이크으으으으.


그나저나 네 비늘은 정말 발굽갈기 좋은거같다?"


이힛. 고양이들이 왜 벽을 발톱으로 긁는지 알꺼같애. 스파이크 비늘에 발굽을 갈면 정말 좋아.


흥. 놀아주지도 않는 스파이크따위 콧방귀를 뀌던말던.


"트와일라잇 공주님! 디스코드가 도착했습니다."


아 깜짝이야. 침실에 있을때는 좀 방해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흠. 으흠. 그래. 금방 나가도록 하마. 잠시만 기다리라고 전하거라."


"예."


으으으 오늘이 벌써 시작인가. 그나저나 요즘에 작가들은 왜이리 책이 늦게 나오는거야. 읽는속도를


따라오질 못하네. 과거에 칸초스낵이나이노스이트 같은 작가들이 더 필요해! more FF! more FF!







에라이 일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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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재미없게 써지네?


댓글많으면 내일 이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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