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네 놀러갔다가 이 생퀴가 어디 나가서 혼자 할 겜 찾던 중 확밀아 다운ㅡ 여케가 맘에 들어 기교(라고 쓰고 변태라고 부르는)의 장 선택ㅋ
튜토리얼이 이해도 없이 훅훅 지나가ㅡ 참 쉽죠?급의 멘붕;; 아무런 개념도 없는 상태에 도우미 누나 말대로 카드 뽑고 탐색 ㄱㄱ 전투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 배틀 가능할때 마다 (홍차 5칸 6칸 차면) 싸웠음 한 장으로 열번 찍어 요정을 잡는 나는 의지의 한국인 ㅋㅋㅋㅋ
그렇게 포클과 쿠루밍을 잡던 중 HP가 자리수가 다른 친구를 만남ㅡ 각성 리바이어선이었음 _-_;;;
나는 이녀석이다 생각하며 가입때 받은 BP 물약을 먹어 가며 내 모든 덱(이래 봤자 강제 한 줄 덱;;)을 동원해 각요에게돌진
후 파멸ㅋㅋㅋㅋㅋ HP 일만 몇천 달게 하는 걸로 만족 ㅋ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리ㅡ 나는 바보가ㅡ 되버린 걸~~ feat. 스펀지송) 당연히 렙 1이기에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지!!!!ㅋㅋㅋㅋㅋ 피가 달지 않을 때부터 이상함을 느꼈어야 했지만 여튼 BP물약도 하얗게 불태우면서 다 써버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