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에서 이미테이션 제품들에 대해서 경고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중에는 이미테이션 제품이 많이 나와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두개를 비교해보니 정품이 왜 좋은지는 알겠네요. 풍량 조정폭이 넓어서 초여름이나 가을에도 사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제가 그냥 선풍기 사용중에도 가장 불편했던게 미풍이 바람이 너무 강해서 였는데 이런 문제를 풍량을 필요한 만큼 조정해가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품 가격이 너무 쌔다는 점은 있네요. 가격차이가 2배가 아니라 심하면 3-4 배 정도 차이 나기 때문이죠.
가격적인 매트리는 분명 비정품 선풍기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이미테이션 제품도 배낄 수 없는 기술력으로 모터기술이 차이가 있어서 이미테이션 제품은 모터가 동작하면서 마찰에 의해서 분진등이 날릴 수 있습니다. 정품 제품은 강력한 자석을 사용함으로써 이런 문제가 없지요. 그리고 이미테이션 제품의 경우 A/S가 잘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지금 이 비교를 하는 이유는 이미테이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왜 가격이 저렴하고 그리고 불이익볼 수 있는 점에 대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 위해서 입니다. 다이슨이 이미테이션 제품에 대해서 소송을 한것으로 아는데 그러면 이미테이션 제품 구매한 분들은 A/S를 재대로 못받을 확률이 더 높아지죠. 참고로 다이슨은 선풍기에 대해서 2년 제한보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수명이 좀 걱정이 될텐데요. 수명은 모터수명이 모두 다 이기때문에 생각보다는 긴 편인듯하네요. 물론 저도 계속 사용해보면서 이부분은 체감하게 되겠죠.
좀 요약해보면 저는 풍량을 조정할 수 있는 폭이 다양한 정품 다이슨이 더 편하네요. 진동음도 없어서 소음도 생각보다는 많이 낮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하시는 풍량부분, 실제 선풍기와 비교해서 그렇게 풍량이 낮지는 않습니다. 저게 바람이 나올까 싶은 생각을 저도 처음에 했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멀리가고 생각보다는 시원했네요.
저는 두개의 제품만 그냥 간단히 비교를 한것이지만, 이제 구매는 실제 소비자의 몫이겠죠. 현명하게 구매하고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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