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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담배피다 ㅈ될뻔 한 썰.jot
게시물ID : humordata_1325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긔차늬
추천 : 2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27 11:02:33

 친구는 대학로에 있는 어디어디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임

 

어느날 학교 동기 형 2명과 1명의 동생이 함께 관악산에 등산을 갔더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무엇인지 모를 어떤 건물이 보여서 마침 니코틴을 애원하는 폐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로 함

 

그래서 몰래 물탱크 비스무리 하게 생긴 건물 뒤에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듬

 

 

 

물탱크 뒤에서 담배를 피고 친구는 먼저 일어나서 야한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아마도)

 

관리인 포스를 풍기는 아저씨 한 분이 다가오시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ㅈ됬다고 생각한 친구는 급하게 변명을 했듬 오줌싸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직 그 물탱크 뒤에서는 형과 동생이 아직 니코틴을 채우시는 중이었고

 

순간 ㅅㅄㅂ 하고 계셨을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그렇게 빠져나와 ㅈ되는 상황을 지켜보니 뒤에 남아 담배를 피던 두명이

 

친구의 변명을 듣고는

 

마치 같이 오줌을 쌌다는 것 마냥 지퍼를 올리고 몸을 떨면서 나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들 지역을 신속히 이탈하여 관리인 아저씨를 주시하던 중

 

아저씨가 단서와 흔적이 수북한 물탱크로 접근하시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되게 많은 과태료를 내고 ㅈ되기 싫었던 친구와 일행은 바로 산을 달려 내려오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와 동생이 ㅅㅄㅄㅄㅄㅂ ㅈ됬다 하면서 내려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앞에 형이 환호를 지르며 달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난 도망가는게 아냐 산에서 조깅을 즐기고 있을뿐" 처럼 보이고 싶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와 동생을 그걸 보고 똑같이 따라가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등산로를 셋이서 각 종 환호를 지르며 달려 내려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2번째 형은 같이 담배를 안피고 진즉에 빠져 있었는데 위에서 있던 형은

 

갑자기 셋이서 괴성을 지르며 달려 내려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도 영문도 모르는 형은 셋이 뭐 하는 짓인가 (혹은 미쳤나 또라이인가 또는 정신줄 놨나 병신인가 등등) 하고 지켜봤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에서 상황 설명을 해주었더니 2번형이 말하길 !

그 아저씨 그때 그냥 차타고 올라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쌩으로 썡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미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베오베 한번 가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좀 더 재밌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붙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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