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고민 아닌 고민이 들 거든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옆에서 샤바샤바 하고,
강한자 한테 약하고 약한자 한테는 강한 짓 하는 게 꼴 보기 싫거든요.
나라 대 나라 의 수장끼리의 모임에서 꿀리는 짓 하는 것도 보기 싫구요.

근데 그게 다 우리나라 잘먹고 잘살기 위한 행동이라고 하는데,,
참 그럴 떄마다 생각이 많아져요.

만약에 이 나라를 지켜오신 선조들이 지금 이 모습을 보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더군다나 최근에 부산사격장 사고로 죽은 외국인들을 위해, 그에 따른 보상은 물론 총리라는 사람이 무릅을 꿇는 모습을 보고 충격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안의 그동안 상황들에 대해서는 사과와 그에 따른 대처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저게 다 관광객을 잃지 않기 위한 행동이다.
저정도는 해줘야 한다..

그말듣고..정말 슬펏습니다.

이 땅 이 나라를 위해 피땀흘리신 분들이 보면 어떤생각을 하실까.

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며 가치있고 나라의 자존심을 지키는 나라됫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상시에도 많이 하거든요..

제가 너무 생각이 보수적(이라고 해야 맞나요?)인가요?

어떻게 보면 윗분들의 행동이 21c형 애국이며. 진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행동인가요?
나에게 막상 실질적으로 피해가 와봐야, 아..먹고 사는게 우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까요...

요즘들어 너무 진지하게 생각되요.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
꼭 지금이 아니라도 미래에 나라를 대표하는 수장이 대내외적으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