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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묘역 참배..文 'DJ·盧' · 安 'DJ·이승만·박정희'
게시물ID : sisa_477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9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01 21:59:2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101182905088&RIGHT_REPLY=R7

[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새해 첫 날인 1일 유력한 잠룡인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또 다시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에서 차이를 보였다.

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지도부·의원 등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김한길 대표 등 다른 민주당 관계자들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대통령 묘역 신년 참배식에 참석했다. 이날 참배식은 노무현재단의 주최로 진행됐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통합시키는 정치를 해달라'고 부탁했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새정치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그는 세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하는 이유에 대해 "역대 전직 대통령에게는 공과가 같이 있다"며 "공은 계승하고 과는 극복해야 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2012년 대선 출마 이후에도 국립 현충원을 찾아 역대 대통령 묘역과 함께 박태준 전 총리의 묘역에까지 참배를 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를 찾아 5.18 묘역에 참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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