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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커서뭐될래★
추천 : 0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14 22:52:25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싶다가도
내 감정만 생각하는거같고 상대방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잖아요.
이제 올해가 마지막이고, 내년엔 보고싶어도
연락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고백을
해야할까요.
친해질 기회는 있었지만 저도 소심쟁이고
상대방도 낯 좀 가리고 조용한 성격이거든요.
그래도 친해지면 말수도 많아지고 한번씩
본인도 모르게 귀여운표정 짓는걸 보면
그모습이 참 예뻐요.
옆에서 한 번씩 티안나게 챙겨줬는데 모를꺼에요.
정말 고백한번 못해보면 후회할거 같은데
어쩌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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