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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77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109
조회수 : 1183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24 20:31: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24 18:06:19
그날도 룰루와함께 봇 멍청이들을 다람쥐로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있었음
근데 우리 원딜인 안그래도 친구없게생긴 바루스가 고독하게 cs를 줏어먹고 있길래
담소나 소탈하게 나눠볼까하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마을가서 와드를 한꾸러미 삼
사면서 "바루스님 와드 충분히 사갈께요" 하며 봇으로 감
와드 꽃아주고 "이정도면 충분하죠?" 물어봐주고 적절하게 픽스도 넣어주고
변덕쟁이로 추노 도와주고 환상의 호흡이었음.
근데 갑자기 내가 "궁이랑 힐이랑 탈진 다 충전요 ㅋㅋ" 라고하자
바루스가 뜬금없이 육두문자를 뱉기 시작함.
영문을 모른 나는 좋게 되묻기로 하고 "왜 욕질이세요; 못하면 충고라도 해주시지"
라고 하자 더 날뛰기 시작함.
우리편도 영문을 몰라서 왜그러냐고 묻자
내가 하는 말마다 "충"이 들어있는걸 보니 날 충이라고 놀리는게 틀림없다고함.
알아들어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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